박정민 "초6 때 짝사랑하던 '노는 친구' 탓 흡연…양아치처럼 되길 원해"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박정민이 초등학교 시절 짝사랑하던 친구 때문에 흡연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침착맨' 유튜브 채널에는 '금연에 관하여 (with 넉살, 박정민, 우창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정민은 간접흡연에 관해 이야기하던 중 "첫 흡연이 언제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는 중학교 3학년 때다. 저는 독학을 했다. 왜 그렇게 됐냐면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짝사랑하던 여자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가 3년 넘게 제 마음을 받아주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계속 좋아했다. 중학교도 같은 학교였다. 친구는 되게 얼굴도 예뻐서 좀 노는 무리에 끼게 된 거다. 그러니까 나 같은 건 이제 쳐다도 안 보는 거지"라고 했다.

그는 "그 친구의 노는 친구가 저를 복도로 불렀다. 중학교 3학년 어느 날. '그 친구가 너 너무 모범생이라 싫대. 양아치처럼 하면 생각해 볼 수도 있대'라고 저한테 말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사실상 모범생 같아서 싫다는 건 지금 생각하면 칭찬이지. 근데 내가 그 말을 듣고 '내가 양아치처럼 굴면 그 아이가 날 봐줄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고 우리 아버지가 그 당시에 담배를 피우고 계셨는데 그 담배를 한 개비인가 두 개비를 훔쳐서 학교 가는 길 빌라 단지에 있는 어느 골목에서 혼자서 담배를 피웠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너무 어지럽고 구토가 나오더라. 그런데도 담배 냄새 배게 하려고 피우고 학교에 갔었다. 그 애 앞에 (냄새 풍기려고) 지나가 보기도 했다. 결국 결과는 담배만 배웠다"라며 씁쓸해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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