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안전 방안은'…경기도, 내달 안전제안 정책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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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내달 5일부터 19일까지 '안전제안 정책오디션 2025'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조광근 경기도 기회전략담당관은 "안전은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된 도정의 핵심 영역"이라며 "이번 정책오디션이 도민 스스로 지역과 사회의 안전을 다시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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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도는 내달 5일부터 19일까지 '안전제안 정책오디션 2025'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 제안 정책오디션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8/yonhap/20250528094017084zqyo.jpg)
이번 오디션은 '도민 안전'을 주제로, ▲ 도로 땅꺼짐(지반침하, 씽크홀, 포트홀 등) 등 현상 대응 및 예방 방안 ▲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산불·태풍·폭염·폭우 등) 위기에 대한 창의적 대응 방안 ▲ 생활 곳곳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도민 안전(소방안전·시설안전·생활안전 등) 방안 등 3건의 과제로 이뤄졌다.
공모전에는 개인 또는 5명 이내 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1·2차 사전심사를 거쳐 도청 대강당에서 정책 공개오디션 방식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입상작 5건에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등이 수여되며, 제안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경기도 정책에 반영된다.
조광근 경기도 기회전략담당관은 "안전은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된 도정의 핵심 영역"이라며 "이번 정책오디션이 도민 스스로 지역과 사회의 안전을 다시 설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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