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31일 샹그릴라 대화 기조연설…싱가포르 총리 면담
정지윤 기자 2025. 5. 28. 09:30
아시아 최대 안보포럼 31일부터 사흘간 개최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2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칼라일에 있는 육군 전쟁 대학에서 가진 연설서 “미국이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유일한 국가인 시대는 끝났다”고 밝히고 있다. 2025.04.24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안보·국방 포럼인 제22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다.
미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헤그세스 장관이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그세스가 아시아 지역을 방문하는 건 지난 3월 일본·필리핀 순방에 이어 두 번째다.
성명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오는 31일 샹그릴라 대화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이번 일정 동안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회동한다. 동남아시아 국가를 비롯한 여러 아시아 국가들과의 다자 회의에도 참석한다.
국방부는 헤그세스의 두 번째 인·태 지역 순방이 미국이 평화와 안정, 억제에 대한 공동의 지역적 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동맹국 및 파트너국과의 관계를 지속해서 강화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샹그릴라 대화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40개국에서 약 550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남아를 순방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샹그릴라 대화를 위해 싱가포르를 찾는다. 동진 중국 국방부장의 참석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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