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집 샀다"… 나폴리행 임박한 더 브라위너, 웨스트햄 등 EPL 제안 전부 거절

김태석 기자 2025. 5. 2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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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는 케빈 더 브라위너를 붙잡기 위해 몇몇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마지막으로 베팅을 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보인다.

파브리치오 로마노·마테오 모레토 등 다수 유럽 축구 전문기자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더 브라위너의 대리인이 곧 나폴리에 도착해 3년 계약 조건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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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나폴리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는 케빈 더 브라위너를 붙잡기 위해 몇몇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마지막으로 베팅을 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보인다.

파브리치오 로마노·마테오 모레토 등 다수 유럽 축구 전문기자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더 브라위너의 대리인이 곧 나폴리에 도착해 3년 계약 조건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오늘 아침 더 브라위너와 그의 아내, 아들과 영상 통화를 나눴다"며 "우리는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다. 아직 계약서에 서명은 안 했지만, 그는 이미 나폴리 근처에 아름다운 집을 구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더 브라위너 영입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아스톤 빌라가 더 브라위너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타진했으나, 더 브라위너는 다른 잉글랜드 팀으로의 이적을 원하지 않았다"며 "그는 이미 나폴리행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2024-2025시즌 종료 후 FA가 된 후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미국 MLS 클럽 시카고 파이어, 샌디에이고 FC를 비롯해 몇몇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더 브라위너는 두 가지 원칙을 세웠는데 첫째는 유럽 내 이적, 둘째는 프리미어리그 내로 이적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웨스트햄과 아스톤 빌라가 더 브라위너를 품지 못했다.

한편 나폴리는 오는 6월 30일 공식적으로 FA 선수가 되는 더 브라위너에게 2+1년 계약을 제시했으며, 연봉 총액 2,100만 파운드(약 360억 원)을 제시했다. 800만 파운드(약 137억 원)의 계약금과 연봉 460만 파운드(약 79억 원),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조항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폴리는 최대한의 예우를 하고 더 브라위너를 모시려고 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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