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프랑스’ 공식 깬 美나파밸리의 전설 ‘스택스 립’ 韓론칭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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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밸리는 화산암과 퇴적암이 혼합된 토양과 해양성 기후, 가파른 지형으로 깊이와 다른 향을 가진 와인을 만들어냅니다. 현재 세계적 와인 생산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프랑스 보르도 지역과 함께 최고의 와인 산지로 꼽히는 미국 나파밸리 스택스 립 와인셀라의 국내 론칭을 기념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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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밸리는 화산암과 퇴적암이 혼합된 토양과 해양성 기후, 가파른 지형으로 깊이와 다른 향을 가진 와인을 만들어냅니다. 현재 세계적 와인 생산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마르쿠스 노타로는 “스택스립은 ‘파리의 심판’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프랑스 1등급 샤토들을 제치고 레드와인 1위를 차지해 미국의 와인 역사를 바꾼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스택스 립 와인 셀러는 1976년 5월 ‘파리의 심판(Judgment of Paris)’이라 불리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스택스 립 와인셀라의 1973년산 S.L.V. 카베르네 소비뇽이 프랑스 보르도의 그랑 크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다. 초대된 심사위원 9명은 모두 프랑스 와인 전문가들이었다. 이는 와인은 프랑스라는 공식을 깨고, 미국 나파밸리를 세계적인 와인 산지로 부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 와인은 현재 스미소니언 박물관(Smithsonian’s)이 선정한 ‘미국을 만든 역사적 유물(Objects that Made America)’에 등재됐다.
‘스택스 립(Stag’s Leap)’이라는 이름은 전설 속 사슴이 절벽을 넘는 장면에서 유래했다. 사슴의 우아함과 도전정신을 상징한다. 이 이름처럼 스택스 립 와인 셀라는 언제나 경계를 넘는 존재였다. 스택스 립 포도밭은 화산암과 퇴적암이 혼합된 토양과 해양성 기후, 가파른 지형이 만들어낸 특성으로 와인의 깊이와 복합미가 어우러진 개성 강한 와인이 생산된다.

아베타 소비뇽 블랑은 자몽과 레몬그라스, 시트러스한 향이 특징이다. 입에 머금으면 신선한 만다린 오렌지의 생동감과 허니서클의 은은한 달콤함이 느껴지면서 깔끔한 산미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카리아 샤르도네는 카네로스 지역 포도로 만든 샤르도네로, 잘 익은 복숭아 향과 헤이즐넛 오크 향이 조화를 이룬다. 크리미한 질감과 균형 잡힌 산도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섬세한 인상을 남긴다. ‘카리아’는 그리스어로 ‘우아한’을 의미하며, 이름처럼 섬세한 구조미를 갖춘 와인이다.
아르테미스 카베르네 소비뇽은 나파 밸리 전역에서 엄선한 포도를 블렌딩해 만든 스택스 립 와인 셀러의 대표적인 레드와인이다.
페이 카베르네 소비뇽은 나파 밸리 최초로 카베르네 소비뇽이 심어진 역사적인 포도밭 FAY에서 생산된 싱글 빈야드 와인이다. 블랙베리, 다크 초콜릿, 흑연, 타바코, 흙내음 등 복합적인 아로마가 특징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스택스 립 와인 셀러 론칭은 대한민국 와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며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뛰어난 와이너리들과 장기적인 관계를 이어가며 국내 소비자에게 더 깊이 있는 와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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