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남부 레바논에 또 무인기 폭격.. 헤즈볼라대원 살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27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에서 또 무인기로 공습을 가해 헤즈볼라 대원 한 명이 살해 당했다고 레바논군의 소식통이 신화통신에 제보했다.
이번 무인기 공격은 빈트 즈베일 지역의 야테르 마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을 폭격해서 살해했다고 레바논 보건부 산하 공중보건 비상작전센터도 발표했다.
레바논 보안군 소식통은 신화통신에게 " 이번에 살해 당한 사람은 야테르 출신의 헤즈볼라 대원이며 이름은 나빌 발라기"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돈=AP/뉴시스] 5월 7일 레바논 남부 항구 도시 시돈에서 레바논 구조대원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손된 차량 내부를 조사하고 있다. 2025.05. 28.](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8/newsis/20250528085149597nwik.jpg)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스라엘군이 27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에서 또 무인기로 공습을 가해 헤즈볼라 대원 한 명이 살해 당했다고 레바논군의 소식통이 신화통신에 제보했다.
이번 무인기 공격은 빈트 즈베일 지역의 야테르 마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한 남성을 폭격해서 살해했다고 레바논 보건부 산하 공중보건 비상작전센터도 발표했다.
레바논 보안군 소식통은 신화통신에게 " 이번에 살해 당한 사람은 야테르 출신의 헤즈볼라 대원이며 이름은 나빌 발라기"라고 전했다.
이번 공습은 미국과 프랑스가 중재해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지난 해 11월 27일에 합의한 정전 협정이 아직도 지속 중인 상태에서 일어났다. 당시 정전은 가자지구에서 1년 이상 계속되던 양측의 군사 충돌을 끝낸 중요한 합의였다.
하지만 합의가 이뤄진 이후에도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국내에 대해 간헐적으로 여러 차례 공습과 지상전을 계속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타 대중음악 평론가 김영대 별세…'K-팝 전문가'
- MC몽, 불륜설 거듭 부인 "차가원 회장 가정에 충실"
- "가정방문 야매 치료사 같다" '박나래 절친' 기안84, 과거발언 재조명
- 김성수, 12세 연하 쇼호스트와 핑크빛 기류
- 서태지, 1년 만에 근황 "'좋은 소식' 전하지 못해 안타깝다"
- XG 멤버 코코나, 트랜스남성 논바이너리 고백…유방 절제 수술 공개
- '식도암 투병' 허윤정 "식도 24㎝ 잘라내…15㎏ 빠져"
- '前연인 폭행 혐의' 전호준, 불기소 처분…"가해자 아닌 피해자"
- 전현무, 은밀한 처방 기록도 공개 "얼마나 억울했으면"
- 이지훈·아야네 둘째 유산 "6주차 심장소리 못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