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호텔앤리조트, 유료 멤버십 개편…최상위 '로얄크라운' 선봬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유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워커힐 프레스티지 클럽'(WPC)의 라인을 확대하고 프리미엄 레저 타입인 '로얄크라운'(ROYAL CROWN)을 새롭게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WPC는 숙박·레스토랑·부대시설·제휴 브랜드 이용 시 다양한 할인과 전용 특전을 제공하는 워커힐의 유료 멤버십이다.
모든 회원에게는 객실 패키지 5%, 레스토랑 최대 33%, 가족 연회 5% 등 상시 할인 혜택과 함께 멤버십별 쿠폰과 전용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오크'(OAK), '메이플'(MAPLE), '노블파인'(NOBLE PINE) 세 가지 멤버십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신설한 로얄크라운은 오는 6월 중 새롭게 오픈 예정인 '워커힐 골프클럽'(WALKERHILL GOLF CLUB) 혜택과 프리미엄 특전이 포함된 최상위 멤버십이다.
로얄크라운 회원에게는 △워커힐 골프클럽 연간 이용권(60분/1일) △숏게임 콤플렉스 이용권 등 골프 관련 혜택과 △한강뷰 테니스 클럽인 테네즈 파크 이용권 △인천공항 마티나 골드 또는 마티나 라운지 이용권 △그랜드 워커힐의 로얄 스위트룸 숙박권 △식음료 이용권 △객실 및 식음 할인 △프리미엄 검진센터 '차움' 건강검진 특별 혜택 △아트·컬처 콘텐츠 초청 및 할인 등 다양한 프리미엄 특전을 제공한다.
6월 2일부터 단 50명의 회원만 한정 모집하며, 론칭 프로모션으로 29만 원 상당의 워커힐 골프클럽 2단 락커 사용 혜택 및 특별 기프트를 제공한다.
기존 멤버십 상품인 노블파인에도 워커힐 골프클럽 연계 혜택을 포함한 신규 '골프형' 타입을 추가했다. 골프형은 △워커힐 골프클럽 20회(80분/1회) 이용권 △숏게임 콤플렉스 이용권 △스위트 숙박권 △식음료 이용권 혜택을 담았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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