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안타 4할8푼 폭풍타’ 스즈키, NL 주간 MVP 우뚝···AL은 에인절스 워드 수상
양승남 기자 2025. 5. 28. 08:31

시카고 컵스의 일본인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31)가 내셔널리그(NL)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28일 스즈키를 지난주 NL 주간 MVP로 선정, 발표했다. 지난주 방망이가 대폭발했던 스즈키는 2022년 4월 이후 3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주간 MVP를 수상했다.
스즈키는 지난주 25타수 12안타로 타율 4할8푼에, 3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지난주 타율과 장타율(1.00), OPS(장타율+출루율) 1.552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렸다. 타점도 10개나 수확하면서 시즌 49개를 기록, NL 타점 1위에 올라섰다.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LA 에인절스 테일러 워드가 수상했다. 워드는 지난주 홈런 3개를 포함, 27타수 11안타로 타율 4할7리, 12타점을 기록했다. 앞선 주부터 10경기 연속 장타를 기록하며 에인절스 구단 신기록도 세웠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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