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에 이어 걸그룹 계보를 완성할 첫 번째 연습생의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월말평가를 가감 없이 담아낸 영상을 선보였다. 연습생들 가운데 처음 베일을 벗은 호주 출신의 이벨리는 도이치(Doechii)의 '노즈블리즈(Nosebleeds)'를 선곡했다.
이벨리는 묵직한 톤으로 그루브를 타다가도 빨라지는 비트에 맞춰 속도감 있는 래핑을 선보였다. 다이내믹한 사운드 변주에 따른 탁월한 완급 조절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 역시 시선을 모았다. 당당한 애티튜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힙합 스웨그, 스타일리시한 제스처와 풍부한 표현력이 몰입감을 높였다. 이벨리는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 역량을 두루 겸비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성장 중이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는 차기 걸그룹을 4인조로 확정하고 멤버들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소개하는 프로모션을 예고한 바 있다.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를 잇는 후배 그룹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직접 나서 "여러분들이 있는 그대로, 들리는 그대로 평가해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