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득점기계 살라흐 “40세까지도 뛸 수 있다”

“39살, 40살까지도 뛸 수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간판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흐(33)가 조국 이집트 언론을 통해 한 말이다.
살라흐는 27일 이집트 스포츠 전문 채널 ‘ON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몸이 허락한다면 40살까지도 뛸 수 있다”며 “하지만 그 전에 멈추고 싶다는 느낌이 들면 주저하지 않고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살라흐는 2024-25시즌 리그에서 29골 18도움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현재 프리미어리그 통산 186골로, 앤드루 콜(187골)에 한 골 차로 다가서며 역대 득점 순위 5위에 올라 있다.
살라흐는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한 뒤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을 2년 연장해 2027년까지로 했다. 살라흐는 2017년부터 이어온 리버풀 활약을 최소 10년간 지속하게 됐다. 새로운 주급은 약 40만 파운드(7억 4378만원)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52만5000파운드·9억 7621만원)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2위에 해당하는 주급이다.
살라흐는 인터뷰에서는 “언젠가 중동 무대에서 뛸 수도 있다”며 여지를 남겼다. BBC는 “살라흐는 한때 사우디 측으로부터 5억 파운드를 넘는 대형 계약을 제안받았지만, 리버풀과 재계약을 택하면서 이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리버풀과 계약이 끝났다면 사우디로 갔을 수도 있다”고 실토했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숙행은 내 거짓말에 속은 피해자”…‘상간 논란’ A씨, 눈물의 고백
- 린, 난데없이 입술 ‘피 철철’ 유혈 사태 충격 (현역가왕3)
- 조세호·이이경 손절한 유재석, 허경환으로 채운다
- 장원영 “홍콩은 좋아하는 나라” 발언에 “중국 주권 모독” 불매 조짐
- 윤미라, ‘70대 맞아?’ 반응 폭발한 수영복 몸매…“관리 안 하는데”
- [전문] ‘강도 제압했더니 살인미수?’ 나나, 자택 침입 강도 ‘적반하장’ 역고소에 분노
- ‘뉴진스 퇴출’ 다니엘, 변호사 선임…어도어 431억 손배소에 대응
- BTS, 3월 컴백 앞두고 SNS 글까지 전부 삭제…팬들 기대감 ‘증폭’
- [공식] ‘조폭연루설’ 조세호 복귀한다…‘도라이버4’ 측 “새 시즌 함께”
- ‘故장제원 아들’ 노엘 “유복한 환경서 방황…구치소 독방 생활에 실어증 걸려”(SPN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