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수뇌부 향한 아모림 감독의 당부 “페르난데스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우리가 새롭게 만들어갈 팀 중심도 페르난데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무조건 지켜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벤 아모림 감독의 구단 수뇌부를 향한 당부다.
5월 27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페르난데스의 이탈을 두려워하고 있다.
아모림 감독은 “이럴 때일수록 페르난데스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 페르난데스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페르난데스는 실력은 물론 리더십, 열정, 책임감 등을 두루 갖춘 선수다. 우리 팀에 없어선 안 될 핵심 중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페르난데스는 2019-20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로 이적하자마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페르난데스는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후반기 14경기에서 8골 7도움을 기록했다. 이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5경기에선 3골 1도움을 올렸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에 처음 합류했을 때와 변함없는 경기력을 이어간다.
페르난데스는 2020-21시즌 리그 37경기에서 18골 12도움을 기록했다. 2021-22시즌엔 리그 36경기 10골 6도움, 2022-23시즌엔 37경기 8골 8도움, 2023-24시즌엔 35경기 10골 8도움을 올렸다.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EPL 36경기에선 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UEL 14경기에선 7골 4도움을 올렸다.
페르난데스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두 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2022-23시즌 카라바오컵(EFL컵) 우승, 2023-24시즌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구체적인 협상이 진행된 건 아니다.
‘스카이스포츠’는 “상황은 바뀔 수 있다”며 “알 힐랄은 6월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다”고 짚었다.
이어 “알 힐랄은 클럽 월드컵 개최에 따라 신설된 특별 이적시장을 활용하려고 한다. 특별 이적시장은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고 했다.

알 힐랄엔 이미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말콤, 후벵 네베스, 밀린코비치 사비치, 주앙 칸셀루, 칼리드 쿨리발리, 헤난 로디, 야신 부누 등 유럽 빅리그 출신 스타가 즐비하다.
알 힐랄은 클럽 월드컵에서 레알 마드리드, 파추카, 잘츠부르크와 한 조에 속해 있다. 알 힐랄의 첫 상대는 레알이다.

“나는 맨유가 내게 ‘떠나라’고 할 때까지 있을 거다. 나는 맨유에서 더 많은 걸 해내고 싶다. 맨유가 위대한 시절을 다시 한 번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다만, 축구는 내일을 알 수 없는 스포츠다. 구단이 나를 팔고 싶거나 현금화가 필요하다면 어쩔 수 없다. 나는 따라야 한다. 축구는 그런 것이다.”

아모림 감독은 “페르난데스는 팀이 어려울 때 맨 앞에 나서는 선수다. 그는 힘들 때일수록 공을 피하지 않는다. 부담에 맞서서 극복하려고 한다. 페르난데스는 주장이 무엇인지 행동으로 보여주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맨유는 2025-26시즌 대대적인 변화를 피할 수 없다. 아모림 감독도 ‘리빌딩’을 선언한 상태다.

“우리가 새롭게 만들고자 하는 팀의 중심이 바로 페르난데스다. 나는 페르난데스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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