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초신성' 라민 야말, 바르셀로나와 2031년까지 재계약
홍석준 기자 2025. 5. 28. 07:33

▲ 라민 야말
'17살 초신성' 라민 야말이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와 장기 재계약했습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야말과 2031년 6월 30일까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야말의 기존 계약 기간은 내년까지였습니다.
7살부터 바르셀로나 라마시아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배워 이미 구단과 10년 인연을 이어온 야말은 당분간 계속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게 됐습니다.
아프리카계로 스페인에서 태어난 야말은 일찌감치 잠재력을 뽐내며 '리오넬 메시 이후 최고의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아왔고,
메시 역시 라마시아를 거쳐 바르셀로나에서 프로에 데뷔해 세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타로 우뚝 선 바 있습니다.
기대에 걸맞게 야말은 각종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며 성인 무대에 안착했습니다.
지난 2023년 바르셀로나 구단 역사상 최연소 기록인 15세 290일에 프리메라리가(라리가) 경기에 출전해 1군에 데뷔했고,
라리가 최연소 선발 출전(16세 38일)과 득점(16세 87일)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라리가 35경기 9골을 포함해 공식전 55경기에서 18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가 라리가, 국왕컵(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에서 정상에 오르는 데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야말은 이미 바르셀로나 1군 공식전 106경기에 출전해, 25골 34도움을 작성했습니다.
스페인 성인 국가대표로도 뛰고 있는 야말은 스페인 최연소 A매치 출전과 득점(16세 57일), 유로(유럽축구선수권대회) 최연소 출전(16세 338일)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야말은 이미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가운데, 팀의 여러 중요한 승리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다"며 "적어도 2031년까지 함께 하면서 많은 것을 더해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홍석준 기자 sweep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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