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공무원 마이너스 대출 한도 1억→3억 원
유영규 기자 2025. 5. 28. 07:21

NH농협은행이 공무원 전용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3배로 대폭 높였습니다.
오늘(28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전날부터 'NH공무원대출'의 마이너스 대출 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일반 대출 한도는 기존 3억 원을 유지했습니다.
이 상품은 3개월 이상 근무한 공무원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 대출 상품으로, 대출 금리는 전날 기준 연 3.46~4.76% 수준입니다.
대출 기간은 1년씩 최장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비대면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한도를 확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조정은 최근 은행권의 비대면 대출 한도 확대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오는 29일부터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하나원큐 아파트론' 한도를 최대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확대합니다.
아울러 '하나원큐 주택담보대출' 한도도 최대 5억 원에서 7억 원으로 늘립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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