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또'…창원 시내버스 노조 28일 첫차부터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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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시내버스 노사가 마지막 협상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28일 오전 5시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창원시 등에 따르면 준공영제에 참여 중인 시내버스 업체 9곳은 이날 오전 3시께 조정 결렬을 선언했다.
이에 전체 시내버스의 95% 수준인 669대가 당분간 운행을 멈춘다.
그러나 평소 투입되는 버스 수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시내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탓에 시민 불편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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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체계 가동에도 불편 불가피
경남 창원 시내버스 노사가 마지막 협상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28일 오전 5시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된다. 2023년 파업한 이후 불과 2년 만이다.

창원시 등에 따르면 준공영제에 참여 중인 시내버스 업체 9곳은 이날 오전 3시께 조정 결렬을 선언했다.
이들 노사는 전날 오후 2시부터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이견 조율에 나섰으나 끝내 합의가 불발됐다.
노조 측은 대법의 통상임금 기준 변경 판결을 내세워 정기 상여금, 하계 휴가비, 체력 단련비 등의 의무 반영을 요구하고 있으나 사측은 인건비가 대폭 오른다며 난색을 보인다.
이에 전체 시내버스의 95% 수준인 669대가 당분간 운행을 멈춘다.
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세버스 170대 ▷관용버스 10대 ▷임차 택시 330대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체계 가동에 돌입한다.
그러나 평소 투입되는 버스 수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시내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탓에 시민 불편이 이어질 전망이다.
시는 탑승 도우미 340명 등을 주요 정류소에 배치하거나 비상수송대책 안내 콜센터(225-3000)를 운영해 현장 혼란을 최소화한다.
상세 노선과 시간표는 시 누리집, 창원버스정보시스템(BIS)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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