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입양한 고양이는 어디에?‥최소 10마리 피해
[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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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물보호단체가 40대 남성에게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 보냈는데요.
한 달 뒤 고양이는 행방을 알 수 없게 됐고, 이 남성이 입양한 고양이 가운데 최소 10마리가 죽거나 사라진 것으로 확인돼 동물 학대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해 여름 인천 강화도에서 2개월 된 고양이가 영양실조 상태로 구조됐는데요.
동물보호센터의 보살핌 덕분에 건강하게 자랐고 최근엔 새 가족을 만나 입양까지 갔습니다.
40대 남성 A 씨는 "평소 고양이 임시보호를 자주 할 정도로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장담했다는데요.
그런데 느닷없이 한 달 만에 고양이가 죽었다며, "이틀간 밥을 먹지 않아 주사기로 강제 급여를 했는데 숨을 쉬지 못했다"고 동물보호센터에 알려왔습니다.
하지만 그가 죽었다고 보낸 고양이 사진은 다른 고양이였는데요.
이에 대해 추궁하자 A 씨는 "내가 한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구분되지 않는다"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동물보호센터 측에 따르면, A 씨가 입양한 고양이는 10마리 이상으로, 고양이들은 모두 1~2주 안에 죽거나 사라졌다는데요.
그의 휴대전화에선 정신을 잃은 고양이 사진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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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20096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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