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투자한 위라이드 사우디 진출, 주가 18% 폭등
박형기 기자 2025. 5. 28. 06:54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계 자율주행차(로보택시) 업체인 위라이드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다는 소식으로 18% 이상 폭등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위라이드는 18.22% 폭등한 10.77달러를 기록했다.
위라이드는 이날 리야드와 알울라에서 로보택시를 운영하기로 사우디 당국과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위라이드는 사우디 교통 당국과 협력해 일단 로보택시 시범 운영을 하며 2025년 말까지 완전한 상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위라이드가 18% 폭등함에 따라 지난 5거래일간 25%, 한 달간은 53% 각각 폭등했다.
앞서 위라이드는 지난 6일에도 세계적 차량 공유 업체 우버와 합작한다는 소식으로 32% 폭등했었다.
위라이드는 2017년 중국 광저우에서 설립된 로보택시 업체로, 현재 최고 수준인 레벨4의 자율주행 기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식예탁증서(ADR) 형태로 미증시에 상장돼 있다.
연초 엔비디아가 위라이드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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