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D-1…김문수, 영남권 유세 총력전
김한영 2025. 5. 28. 06:02
28일 영남권 집중 유세…보수 결집 굳히기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오후 경기 김포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 “더 편하게 더 빠르게” 김포 유세 현장에서 한 아이에게 꽃다발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영남권 집중 유세에 나선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일 오후 경기 김포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 “더 편하게 더 빠르게” 김포 유세 현장에서 한 아이에게 꽃다발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8/Edaily/20250528060252115xhtq.jpg)
김 후보는 이날 경남 창원 유세를 시작으로 김해·부산·양산·경산·대구 등 영남권 전역을 훑으며 보수 텃밭 표심 굳히기에 나선다.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만큼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지지층 이탈을 막기 위한 행보다.
김 후보는 창원 3.15 민주 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영남권 유세 일정을 시작한다.
참배가 끝난 뒤 이 후보는 창원 분수광장에서 시민에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후 부산 서면과 양산 등 PK 지역을 찾아 보수 결집을 위해 막판 총력전을 다할 계획이다.
그 뒤 김 후보는 축제가 진행 중인 영남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직접 만난 뒤 영천과 대구 동성 순으로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김한영 (kor_e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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