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것도 지겨워!” 한국계 베테랑 레프스나이더의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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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의 베테랑 타자이자 한국계 메이저리거인 롭 레프스나이더(34)는 패배에 대한 절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레프스나이더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를 2-3으로 패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지는 것도 지겹다. 접전 상황에서 계속 지고 있다. 방법을 찾야아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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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의 베테랑 타자이자 한국계 메이저리거인 롭 레프스나이더(34)는 패배에 대한 절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레프스나이더는 지난 27일(한국시간)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를 2-3으로 패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지는 것도 지겹다. 접전 상황에서 계속 지고 있다. 방법을 찾야아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보스턴은 0-2로 뒤진 8회초 무사 1, 3루 기회에서 크리스티안 캠벨의 3루 땅볼 아웃으로 한 점을 만회한데 이어 1-3으로 뒤진 9회에는 2사 1, 2루에서 제이렌 듀렌이 우전 안타를 때려 한 점 차로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선발 가렛 크로쉐가 6 2/3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레프스나이더는 크로쉐를 “리그 최고 투수 중 한 명”이라 칭하면서 “매 등판 팀을 위해 정말 큰일을 해주는 승부사다. 그가 열심히 해줬는데도 이기지 못해 실망스럽다”며 재차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대타로 나와 볼넷 2개 기록 후 9회 대주자 교체된 레프스나이더는 “좋은 내용의 타석이 여기저기서 있었지만, 일을 해내지 못했다. 노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그저 지금은 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우리는 지금 형편없다. 더 좋아져야한다”며 팀 전체의 분발을 다짐했다.
이어 “계속 지면서 변명만 한다면 그렇게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메이저리거”라며 더 이상의 변명은 필요없음을 강조했다.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이력을 갖고 있는 레프스나이더는 2015년 뉴욕 양키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이후 여러 구단을 옮겨 다니다 지난 2022시즌 보스턴에 합류했다. 현재 보스턴에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19경기에서 타율 0.314 출루율 0.373 장타율 0.608 4홈런 11타점 기록중이다.
그는 “우리 팀에는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기에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믿는다. 결국은 계획을 얼마나 제대로 실행하느냐의 문제다. 더 잘할 필요가 있다”며 베테랑답게 팀 전체의 분발을 주문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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