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 코 고는 차은우보단 이무진 “둘이 좋아하냐” 최다니엘 의심 (가이드2)[결정적장면]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캡처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위대한 가이드2' 효정이 차은우가 아닌 이무진을 선택했다.

5월 2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의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은 어두운 밤 비포장도로를 달린 끝에 가이드 안드레스가 직접 예약한 숙소에 도착했다. 널찍한 공용 공간이 매력적인 숙소는 빙하에 가기 위해 전 세계인들이 모인 게스트하우스 느낌의 호스텔이었다.

그러나 네 사람이 묵을 공간은 충격적이었다. 두 개의 이층침대가 붙어 있고, 오픈형 화장실이 반겨주는 곳이었기 때문. 최다니엘은 "다 큰 성인 4명이 이게 맞냐"며 헛웃음을 지었고, 박명수는 "천만다행인 건 코 고는 (김)대호가 없었다. 대호가 있었으면 다 죽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효정을 향해 "너 코 고는 남자 어떻냐. 코 고는 차은우와 코 안 고는 이무진 중 선택해라"고 물었다. 이무진은 "우리 엄마도 차은우 고른다"고 발끈했으나 효정은 예상과 달리 이무진을 택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둘이 뭐 있냐. 좋아하냐"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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