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노조, 협상 결렬됐지만 총파업 유보 결정…버스 정상 운행
조윤하 기자 2025. 5. 28. 03:09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임금을 둘러싼 노사협상이 결렬됐지만 총파업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오늘(28일) 새벽 2시부터 서울 용산구에 있는 노조 사무실에서 총회를 열고 총파업 여부를 논의한 뒤, 파업을 미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총회에서 투표를 진행한 결과 투표에 참여한 63명 지부장 가운데 49명이 파업 유보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가 파업을 유보함에 따라 오늘 시내버스는 정상적으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조윤하 기자 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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