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크길래"…변기 2개 부숴버린 140㎝ 엉큰녀
정풍기 인턴 기자 2025. 5. 28. 03:00

[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힙 둘레 140㎝(55인치)의 한 모델이 자신의 엉덩이 크기를 "변기가 감당하지 못한다"며 공공장소에서 2차례 변기를 부쉈던 전력을 자랑했다.
9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NEED TO KNOW)에 따르면, 미국(파나마 출신)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 그레이시 본(28)은 최근 틱톡 영상을 통해 "완벽함을 버틸 수 없는 변기들이 있다"고 했다.
그레이시는 "한 번은 쇼핑몰 내 레스토랑 화장실에서, 또 한 번은 다른 공공장소에서 변기가 부서졌다"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들은 '변기가 너 오는 걸 보면 무서워서 떤다'고 말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과거에도 비슷한 불편함을 겪어 화제가 됐다.
앞서 그녀는 엉덩이가 크다는 이유로 항공사로부터 비행기 탑승을 거부당한 사연을 전하기도 했다.
그레이시는 일반 항공기의 좌석에 몸이 맞지 않아 전용기를 이용할 수밖에 없으며, 디즈니랜드 놀이기구는 두 개의 좌석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본인의 체형이 100% 자연산이라면서 성형수술의 결과라는 의혹에 대해선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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