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진출’ 토트넘, ‘32,173분’ 손흥민 잔류시킨다...“UCL 경험 필요→아직 할 일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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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한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 웹'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복귀를 앞두고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라고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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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한다.
토트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퍼스 웹’은 2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복귀를 앞두고 손흥민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라고 보도한다.
잔류한다. 매체는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름 이후에도 토트넘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풋볼 인사이더’의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시즌이 끝난 후에도 손흥민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의 경험에 주목했다. 매체에 따르면 피터 오루크 기자는 “토트넘은 다음 시즌 UCL에 복귀하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선수들을 붙잡아야 한다. 토트넘의 주장은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됐다.
이에 ‘스퍼스 웹’는 24일 “토트넘은 지난 몇 년간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얀 베르통언 등 재능 있는 선수들을 보유했다. 그러나 이들 중 그 누구도 손흥민이 해낸 일을 성취하지 못했다. 개인의 퀄리티는 기억에 남겠지만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팀으로서 대회에 우승하는 것이 축구의 전부이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32,173분을 소화하며 통산 454경기 173골 94도움을 기록했다. 여기에 팀이 그토록 원하던 우승 트로피까지 더하면서 명실상부 토트넘의 레전드로 우뚝 섰다.
그럼에도 현지에서는 최근 손흥민의 재계약을 비관적으로 바라보는 기사가 연일 보도됐다. ‘스퍼스 웹’ 또한 “손흥민은 토트넘의 연봉 순위에서 최상단에 위치한다. 지난 몇 년간 그가 보여줬던 업적에 대한 존경심만으로 새로운 계약을 제안하는 건 사업적으로 결코 좋은 결정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오늘날 토트넘 관련 소식에 공신력이 좋은 오루크 기자가 잔류에 무게를 실으면서 한시름 놓게 됐다. 기자의 말대로 현재 토트넘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벤 데이비스, 로드리고 벤탄쿠르, 페드로 포로 등을 제외하면 UCL을 경험한 선수가 몇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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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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