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3천여명 발걸음

차형석 기자 2025. 5. 2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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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즐기는 문화축제 선사
▲ 제14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 광장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주군은 제14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 광장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나는…'을 주제로 열린 올해 영화제는 총 3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영화제 관람객들은 소고기국밥, 라면, 뻥튀기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를 즐기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테너 우원석과 소프라노 이민희의 성악 공연, 뮤지컬 세레나데, 언양초등학교 합창단, 울주심포니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이종은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14회째 이어지며 울주군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던 것은 순수한 열정과 자발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로 소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