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빨간 옷에 숫자 2가…카리나, 때아닌 정치색 논란 부른 사진 ‘시끌’

최원혁 2025. 5. 2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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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SNS]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일상 사진을 올렸다가 뜻밖의 정치색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27일 카리나는 개인 SNS 계정에 꽃 이모티콘과 함께 일본 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카리나는 점퍼로 얼굴을 가린 채 짓궂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문제가 된건 점퍼에 빨간 줄이 사선으로 그려져 있는데다 빨간색의 숫자 2가 선명하게 보였다는 것. 이를 두고 일각에서 특정 정당 후보를 지지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해당 게시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카리나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확산했으며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를 연상케 하는 옷차림을 게시했다며 다소 부주의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그러나 일각에서 ‘바로 지운 걸 보면 정말 의도치 않았을 듯’, ‘추측이 지나치다’ 등 과도한 넘겨짚기라는 여론도 나왔다.

한편 대선이 본격화되면서 연예계에선 특정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 가수 김흥국, JK김동욱, 개그맨 이혁재 등은 김문수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고 배우 이기영, 이원종, 박혁권 등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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