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공룡어린이 영어캠프' 참관
당항포관광지·유아교육 연계

이상근 고성군수(고성문화관광재단 이사장)는 27일 당항포관광지에서 운영 중인 'dinomite 공룡어린이 영어캠프' 현장을 찾아 어린이들의 체험활동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고성지역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및 고성유치원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dinomite 공룡어린이 영어캠프'는 고성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유아 대상 체험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고성의 대표 자산인 공룡 콘텐츠와 영어교육을 융합해 지역 유아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직접 어학 체험 캠프에 참여한 유아들과 소통하며, 교육 관계자들과 함께 고성군 유아 체험 인프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아교육 관계자들은 "지역에 이런 의미 있는 어학 체험 캠프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면 고성 유아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보육 기관의 창의적인 교육 활동에도 큰 활력이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확대와 정례적인 소통 구조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의 공룡 자산은 단순한 관광 자원을 넘어,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교육 자원이 될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언어와 세계를 익히는 이 프로그램이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고성군이 추진 중인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지'로서의 당항포관광지 비전을 유아교육 현장과 연계한 첫 시범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진행된 1차 시즌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아 200여 명이 참여했고, 어린이집들로부터 프로그램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2차 시즌이 순조롭게 운영 중이다. 다음 달 17일부터는 초등학생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한 3차 시즌이 예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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