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3실점→‘선두’ 자리 내준 황선홍 감독 “실점 장면 안일했다, 멤버 구성·플랜 모두 내 미스”[현장인터뷰]

박준범 2025. 5. 27. 2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점 장면은 안일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연승에 실패한 대전(승점 31)은 같은 시간 승리한 전북 현대(승점 32)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황선홍 감독.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대전=박준범기자] “실점 장면은 안일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은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연승에 실패한 대전(승점 31)은 같은 시간 승리한 전북 현대(승점 32)에 선두 자리를 내줬다.

대전은 전반 13분 만에 프리킥 상황에서 주민규의 헤더골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전반 32분과 36분 각각 이호재와 조르지에게 연속골을 내줬다. 후반 들어서도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오히려 역습 상황에서 후반 26분 김인성에게 추가골을 허용해 홈에서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황 감독은 “멤버 구성, 경기 플랜을 내가 다 미스한 것 같다”라며 “전반에 플랜대로 이뤄졌는데, 실점 장면이 그렇게 나오면 이길 수 없다. 안일했다. FC안양전을 잘 치르고 정비가 필요하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대전은 FC안양전을 치른 뒤 6월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한다. 황 감독은 “전술적으로 변화를 주고 있다. 여기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 같다. 그런 부분을 정비해야 할 것 같다. 멤버 구성도 그렇고 안양전을 잘 치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공격수 김현오가 오른쪽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황 감독은 “더 좋아지고 있다. 어린 선수니까 그대로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