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는 판정 항의 세례' 벤치만 경고 2장, 김은중 감독 "인터뷰 조심해야 하지만... 누가 홈인지 모르겠더라"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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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위에서 뛰는 선수와 벤치 모두 격렬한 항의가 이어진 경기였다.
김은중(46) 수원FC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에서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가 됐다.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다만 아쉬운 건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외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다. 경기 흐름도 그랬다. 선수들도 많이 힘들고 짜증 났을 것이다. 이것 또한 이겨내야 한다. 주말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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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27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에서 제주SK에 0-1로 졌다.
이날 결과로 수원FC는 3승 6무 7패 승점 15에 머무르며 11위로 뒤처졌다. 제주가 16경기 승점 16을 기록하며 10위로 치고 올라왔다.
김은중(46) 수원FC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에서 실점하며 어려운 경기가 됐다.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다만 아쉬운 건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외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다. 경기 흐름도 그랬다. 선수들도 많이 힘들고 짜증 났을 것이다. 이것 또한 이겨내야 한다. 주말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벤치에서만 경고가 두 장이 나왔다. 경기는 계속 과열됐다. 각 팀이 파울 17개를 범할 정도다. 제주에서는 몸을 풀던 선수가 주심에 항의하다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양 팀 서포터도 전반 초반부터 후반 막바지까지 연신 심판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본인이 언급한 외적 요소에 대해 김은중 감독은 "인터뷰서는 조심스러워야 하지만"이라며 "누가 홈일지 모를 정도로 여러 요소가 있었다. 안타까운 게 있었다. 핑계 대고 싶지는 않다. 이겨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제 실점 당시 수원FC 선수들은 제주의 코너킥이 반대편에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항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코너킥은 주심의 판단에 따라 수원FC의 오른쪽 측면에서 진행됐고, 이는 이탈로의 헤더 결승골로 이어졌다. 김은중 감독은 "입장의 차이일 수는 있다. 선수들이 항의할만했다"라며 "하지만 매번 돌아오는 답은 핑계 같았다. 할 수 있는 게 없다. 따를 수밖에 없는 게 있다. 이것 또한 이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공식 3경기에서 1승 2무로 상승세를 탔던 흐름이 확 끊겼다. 지난 18일 선두를 달리던 대전하나시티즌을 상대로 3-0 대승을 거뒀던 화력은 온데간데없었다. 수원FC는 빌드업 과정에서 잦은 실수와 빈공 끝에 제주에 승점 3을 헌납했다.
특히 선제 실점한 경기에서 수원FC는 1무 7패를 기록했다. 뒷심부족에 김은중 감독은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강해져야 한다"며 "승점 6짜리 경기였다. 준비는 잘 했는데, 100% 이상을 쏟아내야 한다. 주말에는 후회 없는 경기 하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다짐했다.
수원=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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