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까지 밀어냈다→맨유 떠나고 '축구의 신' 대반전... 안첼로티, '안토니 포함' 브라질 명단 발표

축구전문 원풋볼은 27일(한국시간) "카를로 안첼로티 신임 브라질 대표팀 감독이 안토니, 카세미루(맨유), 히샬리송(토트넘)을 복귀시켰다. 하지만 네이마르(산투스)는 제외됐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명장 안첼로티 감독은 올 시즌을 마친 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지휘봉을 내려놓고 브라질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곧바로 이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을 치를 대표팀 명단도 발표했다. 25명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안토니다. 맨유 시절만 해도 비싼 몸값, 극심한 부진까지 겹쳐 '먹튀'라는 별명이 붙었다. 결국 안토니는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베티스로 임대이적했다. 그런데 대반전이 일어났다. 베티스에서 팀 에이스를 넘어 라리가 정상급 선수로 올라섰다. 올 시즌 안토니는 라리가 17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몰아쳤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도 베티스 주전 선수 중 팀 3번째로 높은 시즌 평점 7.18을 주었다.
덕분에 베티스는 16승12무10패(승점 60)을 기록, 리그 6위로 시즌을 마쳤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UEL) 티켓을 따냈다. 베티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결승에도 올라 29일 첼시(잉글랜드)와 맞붙는다. 안토니의 역할이 컸다. 안첼로티 감독도 안토니의 활약을 인정해 브라질 대표팀으로 불렀다.
대신 '에이스' 네이마르가 제외됐다. 지난 2023년 10월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오랜 기간 재활에 매달렸던 네이마르는 부상에서 복귀, 올해에는 '친정팀' 산투스로 이적해 부활에 도전했다. 하지만 지난 4월 허벅지를 다쳐 또 다시 몸상태에 물음표가 붙었다. 결국 브라질 대표팀에서 탈락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몸상태가 좋은 선수들을 선발하려고 했다"면서도 "네이마르는 최근 부상을 당했지만, 매우 중요한 선수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항상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신뢰를 보였다.

현재 브라질은 6승3무5패(승점 21)로 남미 예선 4위에 위치했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은 높지만 브라질이라는 이름값을 생각하면 실망스러운 성적이다. 자연스레 안첼로티 감독의 어깨도 무거워졌다. 브라질은 오는 6일 에콰도르, 11일에는 파라과이와 맞붙는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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