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감리 추락·농부 몸 끼여… 경남 잇단 사망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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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공사 현장을 찾은 감리가 추락하고, 농부가 몸이 끼이는 사고로 잇따라 목숨을 잃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께 거제에 있는 한 초등학교 개축 공사 현장 3층 계단에서 감리업체 직원인 60대 A씨가 약 7m 아래 1층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시공·감리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업무상 과실 유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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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공사 현장을 찾은 감리가 추락하고, 농부가 몸이 끼이는 사고로 잇따라 목숨을 잃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께 거제에 있는 한 초등학교 개축 공사 현장 3층 계단에서 감리업체 직원인 60대 A씨가 약 7m 아래 1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약 1시간 만에 숨졌다. A씨는 당시 에어컨 실외기 등 공조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가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시공·감리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업무상 과실 유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지난 26일 오후 2시 25분께 거창 한 논에선 모내기 작업에 나선 60대 B씨가 경운기와 트랙터 사이에 끼여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농사일을 하러 나온 주민이 이를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트랙터에서 내려 모판을 경운기로 옮기던 중 경운기가 미끄러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됐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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