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중학교 행정직원이 2억 빼돌려…"코인 투자 실패"
김다운 2025. 5. 27. 20:47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부산의 한 중학교 행정실 소속 공무원이 2억원가량의 학교 예산을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체포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픽셀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inews24/20250527204730101afuj.jpg)
부산시교육청은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A씨를 학교 예산 2억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하구의 한 중학교 행정실에서 서무 업무를 맡고 있던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약 1년 동안 상품권을 구매해 현금화하는 방식으로 공금을 빼돌렸다.
A씨는 가상자산 투자 실패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행정실장이 내부 결재 문서 등을 점검하던 중 이상한 점이 발견돼 이 같은 사실이 발각됐다.
한편 부산에서는 최근 부산시교육청 공무원이 8억원대의 공금을 횡령한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해운대교육지원청 공무원 B씨가 8억원의 공금을 빼돌려 불법 스포츠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진상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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