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윤 대통령 탄핵 과정 절차상 문제 …어떻든 간에 파면”[대선 토론]

곽희양·문광호 기자 2025. 5. 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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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부터), 민주노동당 권영국,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정치 분야 TV토론회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마지막 TV토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의 절차상에서 몇 가지 문제가 있었다”며 “어떻든 간에 일단 파면이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정치 분야 TV토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파면이 돼서 헌법재판소에서 아예 직위가 없어졌지 않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파면, 구속에 동의하느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김 후보는 ‘절차상 하자’에 대해 “처음에는 이것이 과연 ‘내란이냐, 아니냐’ 하는 부분을 국회가 냈던 소추장의 부분을 제외한 게 있었고, 절차상에도 ‘구속(기간) 연장’ 이런 게 있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어떻든 간에 일단 파면이 됐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선거를 하는 것이고, 제가 그걸 인정하기 때문에 이렇게 후보로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가 “탄핵하는 게 타당했다고 생각하시는 것이냐”고 재차 물었고, 김 후보는 “그렇지 않느냐. 헌법재판소에서 판결이 난 것이다”라고 답했다.

곽희양 기자 huiyang@kyunghyang.com, 문광호 기자 moonl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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