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60일간 열린다

남연우 기자 2025. 5. 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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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D-100 기념행사 ... ‘세상짓기’ 주제 역대 최장·최대 규모
▲ 27일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D-100 기념행사.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제공

[충청타임즈]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로드맵이 공개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7일 D-100 기념행사에서 행사 계획과 6대 키워드 등을 발표했다. 

올해 비엔날레는 오는 9월4일부터 11월2일까지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역대 최장기간인 60일 동안 펼쳐진다. 

본전시를 비롯해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전시를 포함한 2개의 특별전, 초대국가전 태국,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엔날레의 주제를 대변하는 본전시에는 17개국 내외 100여명의 작가가 초청돼 300여점의 작품을 △보편문명으로서의 공예 △탐미주의자를 위한 공예 △모든 존재자를 위한 공예 △공동체와 함께하는 공예 등 4개의 파트로 선보인다.

이탈리아 작가 프란체스코 시메티부터 프랑스 작가 모나 오렌, 영국 섬유작가 데비 로슨, 유디 술리스티요 등 세계 정상급 공예작가들이 대거 초대됐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D-100일 기념행사.

올해 비엔날레는 한국과 인도, 영국을 잇는 초지역적 예술협업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의 출발점으로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휘트워스 미술관, 인도 뉴델리의 국립공예박물관과 협력한 전시도 마련됐다. 

다른 특별전으로는 지난 1960년 출가 이래 수행자이자 예술가로서 독창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온 조계종 종정 성파 스님의 평생 화업을 조망하는 '성파 특별전 – 馟響色(도향색), 향기와 울림 색으로 피어나다'도 진행된다.

바드 컬리지의 오드리 어마스 큐레이터상 수상자인 그리티야 가위웡 감독이 기획한 초대국가전 태국 전시와 역대 최다 국가 71개국이 참여한 청주국제공예공모전도 함께 펼쳐진다. 

6대 키워드로는 △역대 최대 국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작가 참여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역대 최장기간 비엔날레 △환경✕로컬✕글로벌의 만남 △정부와 국제사회 맞손 등이 꼽혔다. 

이외에도 국제 워크숍, 어린이 비엔날레, 공예마켓 등 열린 비엔날레, 대한민국 미술축제 등의 연계 행사 등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올해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세계공예도시 청주가 쌓아온 사반세기 공예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무대이자 공예가 가진 장인 정신과 혁신을 세계와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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