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꿀잼 단오 그네뛰기 체험 어때?”

정안진 기자 2025. 5. 27. 20:1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천박물관 31일~내달 1일까지
단오 맞이 세시풍속 행사 개최
씨름·창포물에 머리 감기 등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 마련
지난 단오 행사에서 방문객이 그네뛰기를 하며 우리 고유의 풍속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박물관은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열두 달 즐거운 예천세시기’의 세 번째 주제 ‘올 여름 꿀잼 단오 어때’ 세시풍속 행사를 개최한다.

단오는 여름을 대표하는 명절로 순우리말로는 수릿날이라고 하며, 천중절·중오절·단양이라고도 한다. 일년 중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옛날부터 큰 명절로 여겨왔다.

단오에는 그네뛰기, 씨름과 같은 전통놀이를 하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며 여름 동안의 건강을 기원한다.

이번 단오 행사는 우리 고유의 풍속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씨름대회, 그네뛰기 대회, 예천통명농요 및 애이요청단 공연, 창포 체험, 단오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관광객까지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완 예천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되살리고 지역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웃고 즐기시길 바라며, 추석과 동지 맞이 세시풍속 행사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Copyright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