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마지막’…대전·충남 대학 7곳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양민오 2025. 5. 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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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앵커]

위기에 놓인 지방대학에 5년 동안 천 억 원을 지원하는 정부의 글로컬 대학사업 마지막 예비 지정 결과가 오늘 발표됐습니다.

모두 18개 대학이 포함됐는데, 대전과 충남에서는 7개 대학이 이름을 올려, 얼마나 본지정으로 이어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양민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학의 벽을 허물고 과감한 혁신을 추진하는 대학에 5년 동안 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사업.

교육부가 마지막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국에서 18개 혁신기획서를 제출한 25곳의 대학이 선정됐는데 대전과 충남에선 모두 7개 학교가 포함됐습니다.

대전에서는 한밭대와 한남대가 충남에서는 순천향대와 연암대, 한서대가 단독으로 지정됐습니다.

충남대와 공주대는 초광역 통합 유형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예비 지정됐다 본지정을 받지 못한 한남대는 추진계획을 개선한 것으로 평가돼 올해 예비 지정 자격을 유지했습니다.

[이승철/한남대 총장 : "학교의 발전과 동시에 대전광역시, 우리 지역의 발전, 정주권의 형성, 그리고 글로벌한 유학생의 유치. 이런 것들이 모두 포함된 (실행계획을 마련하겠습니다.)"]

지난해까지 2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한 교육부는 올해 나머지 10곳을 채울 계획이지만 혁신성 평가에 따라 10곳 미만이 지정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는 8월까지 대학들로부터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 한 실행계획서를 받아, 9월 중으로 최종 본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양민오 기자 (yangmi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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