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화학공장서 폭발…“5명 사망 6명 실종”

홍진아 2025. 5. 27. 18:5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동부 산둥성의 화학공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구조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고 중국 당국과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중국 응급관리부에 따르면 현지 시각 27일 오전 11시 57분 산둥성 가오미시(웨이팡시)의 유다오화학회사에서 폭발이 있었습니다.

가오미시 응급관리국은 이날 오후 7시 25분 기준 5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19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

응급관리부는 구체적인 사상자 규모를 언급하지 않은 채 왕샹시 부장(장관)이 인명 수색과 화재 진압, 부상자 치료 등을 지시했으며, 국가 종합 소방 구조 인력과 국가 안전생산 전문구조 인력을 현장에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장에 소방 구조를 위해 차량 55대·인력 232명이 배치됐다고 했습니다.

중국 매체 신경보는 가오미시인민병원과 시립병원 등 두 곳에 여러 명의 부상자가 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극목신문은 "정오께 갑자기 큰 소리를 들었고, 가게 안의 유리창이 모두 흔들리고 깨졌다"는 사고 현장 인근 식당의 언급을 소개했습니다.

또 연기가 멀리서 보일 정도로 퍼진 가운데 현지 당국이 인근 1㎞ 구역을 봉쇄했다고 전했습니다.

북경청년보에 따르면 사고가 난 유다오화학은 장비제조업체인 하오마이그룹의 자회사로 2019년 설립됐고, 농약·의약품과 정밀 화공 중간재를 개발·생산하며 직원은 300여 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웨이보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홍진아 기자 (gi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