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혈관 중재술 권위자 신익균 교수, 가천대 길병원 ‘컴백’

임승재 2025. 5. 2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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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양성 소임 등 목적… 8년만에 귀국

신익균 교수

가천대 길병원은 심혈관 중재술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심장내과 신익균 교수가 진료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 교수는 지난 1988년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교수로 부임해 2016년까지 약 30년간 길병원에 몸담았다. 가천대 길병원 병원장(2003~2005년), 가천의대 부총장(2005~2012년), 가천대학교 의전원장(2009~2013년) 등을 맡았으며, 현재 가천대 종신 석좌교수이다.

정년퇴직 후 2017년부터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의대 교수로 지낸 그는 국내 의료발전과 후배 양성의 소임을 다하고자 올해 귀국했다고 길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대한심장학회 회장을 역임한 신 교수는 ‘고속 회전성 관동맥 확장술’을 1991년 국내 최초로 성공하는 등 개흉하지 않고 혈관을 통해 심장질환을 치료하는 심혈관 중재술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남겼다.

/임승재 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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