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오늘부터 수비 가능 → 리드오프 박민우" 월간 1위 질주로 우려 씻은 '호부지', 남은 아쉬움 한가지 [인천포커스]

[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오늘부터 (손)아섭이도 수비가 가능하다. 무릎 통증이 사라졌다."
5월 한달간 13승6패2무. 불가사의한 상승세다.
NC 다이노스는 안타까운 사고에 이은 창원시와의 트러블로 기나긴 원정길을 겪었다. 오는 30일 마침내 홈구장 NC파크로 돌아간다.
오히려 선수단이 한층 더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됐다.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만난 이호준 NC 감독은 "우린 고난에 강하다. 야구적으로도 강팀 상대로 더 잘하는 것 같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앞서 두산 베어스전에 결장했던 손아섭이 3번타자 우익수로 돌아왔다. 지명타자 대신 우익수로 나선 점이 눈에 띈다. 이호준 감독은 "전에 무릎 통증이 있어서 수비를 못 뛰었는데, 오늘부터 수비가 가능해졌다. 이제 선발 라인업을 좀더 정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성욱도 이날 부상 회복을 마치고 1군에 복귀했다. 선발출전도 고려했지만, 아직은 통증이 조금 남아있는 입장이라 주의를 기하기로 했다. 박민우도 마침 몸상태가 좋아져 리드오프로 다시 복귀했다. 이제 도루가 가능해졌다.
때문에 이날 NC는 박민우(2루) 김주원(유격수) 손아섭(우익수) 박건우(지명타자) 권희동(좌익수) 천재환(중견수) 박세혁(포수) 김휘집(3루) 도태훈(1루)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의 합류가 이뤄지지 못한 점이 아쉽다. SSG랜더스필드는 홈런이 많이 나오는 구장이고, 박건우가 4번타자 자리를 내심 부담스러워하는 상황. 현재로선 특별히 대안이 없다.

이호준 감독은 "홈런으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3군에서 2루타를 치고 뛰는 과정에서 다시 살짝 느낌이 안 좋다고 해서, 며칠 더 기다려주기로 했다. 굳이 당겨쓰다가 혹시라도 부상이 되면 안되니까"라면서도 못내 아쉬워했다. 이어 "나는 4번타자가 익숙해서 그런지 왜 부담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며 웃었다.
박건우도 휴식 차원에서 지명타자를 맡고, 대신 천재환이 중견수로 나섰다.
인천=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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