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영광의 얼굴] 경기도, 배드민턴 남자 12세이하부 6년 만에 정상 탈환
이건우 2025. 5. 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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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 12세이하부서 6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김도현(오산 원동초)·박오훈(성남 중부초)·박재하·최유노(광명 연서초)·안건하·유태웅(수원 태장초)·한지후(남양주G스포츠)가 팀을 이룬 경기 선발은 27일 경남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자 12세이하부 단체전 결승 경기서 전북을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도 배드민턴은 2019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남자 12세이하부서 우승을 차지했다.
주축교 코치로서 이번 대회 남자 12세이하부 선수들을 지도한 장훈희 태장초 코치는 "올해 경기도 선발 선수들의 전력이 좋았지만 이미 선수들의 실력이 노출이 많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도록 코치 5명이 많이 상의했던 것 같다"며 "덕분에 크게 어려운 경기없이 좋은 성적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남자 12세이하부 최우수선수(MVP)로는 유태웅이 선정됐다.
유태웅은 "오늘 결승 경기 제3복식 2세트에서 지면서 위기가 왔었는데, 파트너와 함께 이겨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며 MVP 선정 소감을 말했다.
부자지간인 김대성 원동초 코치와 김도현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이번 대회 출전한 단식과 복식 경기서 모두 승리를 차지하며 팀의 우승에 기여한 김도현은 비록 결승에 출전하지는 못했지만 이날 팀 코치인 아버지와 함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이날 도 배드민턴은 여자 12세이하부 단체전 결승 경기서 제5단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러나 여자 15세이하부 단체전 결승서는 광주체육중에 2-3으로 패배하며 2위를 기록했다.
김해=이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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