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아니고 사람입니다”…2천만 원 들여 개가 된 남성 [이슈클릭]

KBS 2025. 5. 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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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높고 행동이 민첩해 양 떼 몰이 견종으로 유명한 보더콜리입니다.

그런데 이 집 보더콜리는 청소기로 청소도 하고요.

심지어 1 더하기 1이란 문제에 숫자 2가 적힌 판을 쓰러뜨리며 정답을 맞히기까지 합니다.

'천재견'이란 생각이 드시죠?

그런데, 이 개 사실은 사람입니다.

보더콜리 개 의상을 제작해 착용한 겁니다.

이 일본 남성은 어릴 적부터 '개가 되고 싶다'는 남다른 꿈이 있었다는데요.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 돈 2천2백만 원가량을 들여 소품 제작 전문 업체에 의상 제작을 의뢰했습니다.

4킬로그램에 달하는 이 전신 의상은 개의 골격과 털의 흐름, 턱의 개폐 기능까지 구현됐고요.

오래 입고 있어도 체중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관절이 꺾이지 않는 특별한 제작 방법도 적용됐다고 합니다.

완벽하게 개로 변신한 이 남성, 목줄을 차고 산책하러 나가는 등 정말 '개처럼' 행동하는데요.

영상이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되자 다른 견종 의상들을 추가 제작해 체험형 서비스 사업까지 시작했습니다.

세 시간 정도 개가 되어보는 색다른 경험.

1회 체험료는 40만 원 안팎이라고 하네요.

영상편집:김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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