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COMPANY] 보험·헬스케어 결합… KB라이프, 시니어 돌봄 新패러다임 제시
편안·안전한 생활 프리미엄 서비스
실버타운·주간보호·요양원 등 운영
디지털헬스케어 '건강매니저' 선봬
AI기반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 제공
요양·돌봄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도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 빌리지. [KB라이프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dt/20250527182034175nuuc.jpg)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 빌리지 재활 이미지. [KB라이프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8/dt/20250528090717216kxoh.jpg)
![박효익(왼쪽부터) KB금융지주 보험사업담당 전무,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 안도 시게루 일본 솜포케어 이사,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 김미경 은평구청장, 심연자 은평빌리지 시설장, 신원영 진관동 자치협의회장, 김영선 경희대 교수, 양영철 KB국민은행 WM추진본부장이 지난 19일 서울 은평구 '은평 빌리지'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라이프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8/dt/20250528090718658czua.jpg)
![KB골든라이프 시니어케어 요양돌봄 컨설팅 서비스 이미지. [KB라이프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dt/20250527182038220nybf.jpg)
KB라이프가 초고령화 시대에 보험과 비금융 서비스인 헬스케어를 결합한 '종합 시니어 라이프케어 솔루션'으로 새로운 돌봄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혁신적인 건강보험 상품군을 늘리며 국내 생명보험사 처음으로 요양사업을 운영해 프리미엄 요양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맞춤 서비스를 통해 시니어 고객의 건강관리 접근성도 높였다.
올해 대한민국의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중 치매 환자수는 94만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약 10%를 차지했다. 인구 고령화의 가속화로 오는 2030년 142만명, 2050년 315만명까지 증가해 3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KB라이프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시니어 케어 사업에 주목해 보험과 헬스케어를 융합한 혁신 시니어 케어 모델을 구축했다. 고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이 단순히 보험금을 받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돌봄과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생보업계 첫 요양사업… 수도권 프리미엄 공략
KB라이프는 KB손해보험의 요양 자회사였던 'KB골든라이프케어'를 2023년 10월에 인수하며 생보업계 처음으로 요양사업에 뛰어들었다. KB라이프는 KB금융그룹의 시니어 비즈니스 확장 전략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KB골든라이프케어는 10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의료진과 연계한 전문 케어 시스템 개발과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 환경도 조성하고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시니어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요양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운영 중인 곳은 △노인주거복지시설(실버타운) 1개소, 평창카운티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3개소, 서초·위례·은평 빌리지 △재가노인복지시설(주간보호서비스) 2개소, 위례(병설)·은평(병설)·강동 데이케이센터(주·야간보호센터) 등이다.
KB라이프는 이달 19일에 프리미엄 요양시설을 확대하며 '은평 빌리지'를 개소했다. 세 번째 요양시설로 서울 강북권 최초의 프리미엄급이란 점을 내세웠다. 은평 빌리지는 돌봄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시설인 'KB골든라이프케어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현장 실무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요양 인력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KB라이프는 프리미엄 요양시설을 추가해 올해 8월과 10월에 각각 광교 빌리지, 강동 빌리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AI 기반 건강관리, 요양 돌봄 컨설팅
KB라이프는 지난해 6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KB건강매니저'를 선보였다.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의료기관에서 받은 진료 현황과 투약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중대 질환을 예측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3월 기존 건강정보 서비스를 개편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도 제공한다. AI 기반의 영양제 분석 서비스와 비급여 병원비 비교 서비스를 도입했다. 영양제 분석 서비스는 고객의 건강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고객에게 적합한 영양제를 추천한다. 비급여 병원비 비교의 경우 전국 주요 병원의 비급여 진료비를 비교해 합리적인 의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KB라이프는 요양·돌봄 정보와 상담을 한 번에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 시니어케어 요양돌봄컨설팅' 서비스도 내놨다. KB골든라이프 시니어케어 브랜드의 첫 번째 비금융 서비스로 요양과 돌봄이 필요한 시니어 고객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요양 정보(요양 등급 신청 절차·돌봄 기술·노인성 질환에 대한 내용)와 돌봄지수 체크(돌봄 필요도를 9단계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케어 리포트' 제공), 요양상담(전문 간호사 일대일 맞춤 상담), 요양기관 찾기(요양시설의 인력·시설현황, 비급여 비용, 서비스 제공 내역 ) 등 네 가지 핵심 기능으로 구성했다. 고객이 요양·돌봄의 필요도를 진단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아 적합한 요양기관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요양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시니어 시장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생보업과 연계한 요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보험·요양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시니어 라이프의 새로운 스탠다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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