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구미갑,을지역 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공약을 발표하고있다.이봉한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19일 구미지역 공약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구미(갑·을) 지역위원회는 27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후보의 지역 맞춤형 공약을 설명하며 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공약은 구미갑·을 지역위원회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지역개발과 시민 편의를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과제들이 반영됐다.
주요 공약은 △KTX 구미산단역 신설 적극 검토 △낙동강 수변공원 등 시민친화적 생태·여가 공간 조성 △국가산단 재도약 및 미래방위산업벨트 구축 지원이다.
이영수 경북도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이봉한기자
또한 △이차전지 기반의 상생형일자리 확대 △노후 교량 대체 및 물류 안정 확보를 위한 제3구미대교 신설 △구미5공단 활성화 및 구미6공단 신속 조성 등 산업기반 강화와 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한 계획도 포함됐다.
김철호(구미갑), 이지연(구미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이영수 경북도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이재명 후보는 실현 가능한 청사진으로 구미의 대도약을 이끌 준비가 되어 있다"며 "구미의 숙원 과제를 국가 차원에서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영수 위원장은 "경북 민주당은 이제 더 이상 변방의 정치 세력이 아니라, 책임과 실행력을 갖춘 집권 대안 세력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도민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