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SM엔터 지분 전량 中 텐센트에 판다…약 2433억원 규모

김연서 2025. 5. 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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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주식 9.38% 전량 매각
텐센트, 카카오·카카오엔터 이어 3대주주로 올라서

[이데일리 마켓in 김연서 기자]하이브가 보유하고 있던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지분 전량을 중국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텐센트)에 매각하기로 했다.

하이브 본사 전경. (사진=하이브)
27일 하이브는 보유하고 있는 에스엠 주식 9.38%(221만2237주)를 5월 30일 주당 11만 원에 텐센트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금은 약 2430억원이다.

지난 2023년 2월 하이브는 에스엠의 경영권 확보를 위해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 14.8%를 총 4228억원(주당 12만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하이브는 이어 시장에서 같은 가격으로 에스엠 지분 25%를 공개매수하려고 했지만 당시 카카오와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0.98%의 지분을 취득하는게 그쳤다. 당시 지분율은 15.78%로 늘었다.

한편 텐센트는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카카오, 카카오엔터에 이은 SM엔터 3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김연서 (yons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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