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NOW] 쭉 늘리면 더 강해지는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 外
문세영 기자 2025. 5. 27. 18:02

■ 포스텍은 박태호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구부리거나 늘려도 잘 작동하는 ‘신축성 유기 태양전지(IS-OPV)’의 약한 내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도성 고분자와 이온 젤을 혼합해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전자 수송층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실험 결과 기존 전자 수송층을 사용한 태양전지는 늘리면 전력이 33% 줄었지만 연구팀이 개발한 전자 수송층을 적용한 전지는 20%까지 늘려도 전력 변환 효율이 유지됐다. 전지 출력 전력은 23% 증가해 늘어날수록 더 잘 작동하는 결과를 보였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 속표지로 게재됐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국방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23일 고등광기술연구원(APRI)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GIST APRI 산하 미래우주국방융합연구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GIST 교수진과 연구진, 군·산업계·학계·연구기관·정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국방 과학기술의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문세영 기자 moon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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