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캐나다 신임 외교장관과 통화…안보·경제협력 논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최근 취임한 아니타 아난드 캐나다 외교장관과 오늘(27일) 상견례를 겸한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관계, 인도·태평양 정세, 고위급 교류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양측은 경제·안보대화와 외교·국방(2+2) 장관 회의를 중심으로 양국 간 안보·경제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발전시키자는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조 장관은 캐나다가 유엔사 부사령관 파견 등 인태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관여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아난드 장관은 한국이 캐나다의 인태지역 핵심 협력국인 만큼 앞으로도 외교·안보, 경제·기술 등 파트너십을 전방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고 했습니다.
두 장관은 한국의 대선 이후 양국 정상 간 조속한 통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열릴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캐나다가 한국 정상을 초청할지 여부를 양국 장관이 논의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상 초청 및 발표 시기에 대해 우리 정부는 캐나다의 입장을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우리나라와 G7 협력 강화 위해 캐나다 측과 긴밀하게 협의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현지 시각 지난 18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레오 14세 교황 즉위 미사 참석 계기로 진행한 기자회견 중 G7 플러스와 협력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호주가 한 예고 한국도 또 다른 예"라며 "두 나라 모두 (G7 회의) 아웃리치에 참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한국과 같이 언급된 호주는 이미 초청된 상태로, 한국도 조만간 정식 초청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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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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