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코인 거래 빙자해 10억 가로채려 한 외국인 일당…경찰, 부산서 1명 검거

손성민 2025. 5. 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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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서울의 한 호텔에서 한국인 남성들을 기습해 현금을 가로채려 한 혐의를 받는 외국인 일당 가운데 1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27일) 오후 3시 40분쯤 러시아 국적 20대 남성 A 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아 부산에서 A 씨를 검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A 씨를 포함한 일당 3명은 지난 20일 서울 강서구의 한 호텔 객실에서 둔기를 사용해 한국인 남성 2명에게 상해를 입히고, 현금 10억 원이 든 가방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상화폐 대면 거래를 미끼로 피해자들을 호텔로 유인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 가운데 2명은 범행 직후 해외로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일당에 대해서도 인터폴 적색 수배를 요청해 추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손성민 기자 son.seongmi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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