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시장 안정될까? 막판에 오른 일본증시 [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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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현충일을 기념해 하루 휴장하면서 해외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졌다는 평가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뉴욕증시 휴장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오전에는 전날 올랐던 반도체 종목 중심으로 이익 확정 매도가 이뤄졌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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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현충일을 기념해 하루 휴장하면서 해외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졌다는 평가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1% 상승한 3만7724.11로 장을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하락세로 출발한 지수는 약보합과 강보합을 오가며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뉴욕증시 휴장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오전에는 전날 올랐던 반도체 종목 중심으로 이익 확정 매도가 이뤄졌다"고 짚었다.
이어 "오후 들어 달러당 143엔 초반까지 오르는 등 엔/달러 환율 강세(엔화 약세) 현상에 힘입어 주식에 매수세가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초장기채 발행계획을 수정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채권 금리가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오전 내 오르락내리락 하던 중화권 증시는 오후 들어 희비가 엇갈렸다. 홍콩 항셍지수는 0.43% 상승한 2만3381.99를, 중국 본토 상하이 종합지수는 0.18% 하락한 3340.69를 각각 기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자동차 및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익률이 낮아지고 있다는 전망을 본 투자자들이 이탈할 것이란 우려 속에 관련주들이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고 짚었다. 앞서 지난 주말 중국 전기차업체 BYD는 재고정리를 이유로 일부 차 모델 가격 인하를 발표했는데 이 소식에 하루 전 BYD 등 홍콩 증시에 상장된 주요 자동차종목들이 급락했다. BYD는 이날도 1.65% 주가가 하락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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