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우승 이끈 손흥민 귀국…팬들 앞 ‘메달 퍼포먼스’

박선우 2025. 5. 2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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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한’을 푼 손흥민(토트넘)이 어느 때보다 밝은 얼굴로 귀국했습니다.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손흥민은 오늘(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손흥민이 입국장 문을 나서자 기다리던 수많은 팬이 환호와 박수로 맞았고, 손흥민은 팬을 향해 양손을 흔들고 인사하며 환하게 웃어 보였습니다.

손흥민은 차량 탑승 직전 메달을 걸어 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잠시 유로파리그 우승 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습니다.

소속팀의 시즌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이제 축구대표팀에 합류합니다.

대표팀은 다음 달(6월) 6일 이라크 바스라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9차전을 치릅니다. 이어 6월 10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돌아와 쿠웨이트와 3차 예선 마지막 경기를 펼칩니다.

한국 축구는 남은 두 경기에서 한 경기만 무승부 이상을 거둬도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의 역사를 씁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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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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