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시즌 3 오늘 첫 방송···“잘 봐, ‘글로벌 언니들’ 싸움이다”

신주영 기자 2025. 5. 2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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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리아 ‘범접’ 멤버들이 27일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잘 봐. 언니들 싸움이다”

댄서 허니제이가 명대사를 남긴 엠넷 대표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가 세 번째 시즌인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월드 오브 스우파)로 돌아온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번에는 세계로 무대를 넓힌 ‘글로벌 언니들’의 춤 대결이다. 한국·미국·일본·뉴질랜드·호주 등 5개국 6개 크루가 승부를 겨룬다.

한국팀은 ‘범접’(BUMSUP)으로, 허니제이·가비·노제·리정·리헤이·립제이·모니카·아이키·효진초이 등이 뭉쳤다. 범접은 ‘에이지 스쿼드’, ‘모티브’, ‘오사카 오죠 갱’, ‘알에이치도쿄’, ‘로얄 패밀리’ 등과 맞붙는다.

연출을 맡은 최정남 PD는 첫 방송 날인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스우파> 시즌 2에서 해외 댄스팀과 함께 서바이벌을 진행했다”며 “더 많은 해외 댄서를 한국에 알려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각 댄스 크루가 가진 이야기에 집중해 섭외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시 시즌 1을 만드는 느낌도 든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만들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인 ‘파이트 저지’는 박진영과 마이크 송이 맡는다. 박진영은 “춤 하나만 가지고 느끼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서양 팀은 힘과 스피드·조직력에서 압도적이고, 동양 팀은 정교하면서도 상업적인 감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댄스 크루 킨자즈(KINJAZ)의 공동창립자로 ‘댄서들의 댄서’라고도 불리는 마이크 송은 “이렇게 수준 높은 댄서들이 함께 춤을 추는 것이 스페셜하고, 하나의 축제 같기도 하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스우파>는 이날 오후 10시 엠넷에서 방송된다.

신주영 기자 j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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