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상공인 900명 "지역화폐 부활, 이재명 지지"

대전지역 소상공인 900명이 지역화폐 부활을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27일 선언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에서 "윤석열 정부의 실패한 경제 정책 등으로 대전의 경제와 골목상권은 뿌리부터 흔들리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시한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확대 발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2022년 1397억 원이 편성됐던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은 2023년 58억 원, 2024년에는 15억 원으로 줄었고 2025년도 예산은 전액 삭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절규를 외면해 왔다"고 주장하며 지역화폐 전면 부활을 촉구했다.
박정현 대전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작년에만 10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했고 올해 들어서만 또 20만 명이 문을 닫았다"며 "지역화폐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소비 여력을 높여주는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지역 자영업자와 시장 상인, 청년들도 '진짜대한민국 대전조직본부 민생소통단'을 출범하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양용모 단장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저성장, 내수 침체,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국민의 삶이 너무나 팍팍해졌다"고 지적하며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 후보와 함께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또 이날 진짜 대한민국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진숙 충남대 전 총장을, '소상공인위원회 상임고문'으로 이덕훈 전 한남대 총장으로 임명했다.
민주당은 이진숙 전 총장에 대해 "교육 불평등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과 대학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사를 중용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덕훈 전 총장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정책을 입안할 수 있는 전문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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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고형석 기자 koh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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