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대선 공약 채택에 유감"

문영호 기자 2025. 5. 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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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가 27일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화성갑) 지역사무소를 방문, '수원 군공항 이전 및 이전지 개발 지원' 공약 철회를 촉구하는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범대위는 정책 제안서에서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에 대한 명백한 반대 입장 표명 ▲지역 갈등 유발 공약의 즉각적인 철회 ▲화성 시민의 주거 환경 및 삶의 질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등을 송옥주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에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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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민주당 송옥주 의원에 대선공약 철회 촉구 제안서
[화성=뉴시스]송옥주 의원(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이 27일 범대위로부터 정책제안서를 건네받은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수원회 제공)2025.05.27.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가 27일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화성갑) 지역사무소를 방문, '수원 군공항 이전 및 이전지 개발 지원' 공약 철회를 촉구하는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수원시 지역 공약으로 군공항 이전을 채택한데 대한 반대 입장을 천명하기 위한 조치다.

범대위는 앞서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경기국제공항 백지화 공동 행동 시민단체와 함께 대선 공약 채택 반대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범대위 이상환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고문 등 7명이 참석했으며, 송옥주 국회의원과 이계철·김경희·최은희 화성시의원도 함께했다.

범대위는 정책 제안서에서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에 대한 명백한 반대 입장 표명 ▲지역 갈등 유발 공약의 즉각적인 철회 ▲화성 시민의 주거 환경 및 삶의 질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 등을 송옥주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에 강력히 요구했다.

이상환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는 화성 시민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수원시 공약으로 채택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전 공약은 명백히 지역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으며, 화성 시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범대위의 정책 제안서를 전달 받은 뒤 "화성 시민들의 우려와 요구를 충분히 이해하며 앞으로 국회에서 이 문제가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충실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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